[클릭@지구촌] 네팔 등반가 세계 최고봉 14좌 7개월 안에 완등 대기록

입력 2019.10.30 (06:49) 수정 2019.10.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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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네팔 출신 산악인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세계 최고봉 14좌를 7개월 만에 정복하며 세계 등반사를 새로 썼습니다.

[리포트]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세계 최고봉 14좌를 7개월 안에 모두 등정하는 신기록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이 경이로운 기록을 쓴 주인공은 네팔 용병 부대 구르카 전사 출신의 산악인 ‘니르말 푸르자’입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해발 8,000m가 넘는 세계 최고봉 14개를 최단시간에 완등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도전 시작 한 달여 만에 안나푸르나와 칸첸중가, 에베레스트 등 5개의 정상에 올랐으며, 마지막 남은 14번째 봉우리 시샤팡마 마저도 무사히 등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기존 14좌 완등 최단 기록을 7년 4개월이나 앞당긴 대기록인데요, 그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네팔의 차세대 등반가들이 자신의 기록을 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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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네팔 등반가 세계 최고봉 14좌 7개월 안에 완등 대기록
    • 입력 2019-10-30 06:51:31
    • 수정2019-10-30 0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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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네팔 출신 산악인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세계 최고봉 14좌를 7개월 만에 정복하며 세계 등반사를 새로 썼습니다.

[리포트]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세계 최고봉 14좌를 7개월 안에 모두 등정하는 신기록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이 경이로운 기록을 쓴 주인공은 네팔 용병 부대 구르카 전사 출신의 산악인 ‘니르말 푸르자’입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해발 8,000m가 넘는 세계 최고봉 14개를 최단시간에 완등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도전 시작 한 달여 만에 안나푸르나와 칸첸중가, 에베레스트 등 5개의 정상에 올랐으며, 마지막 남은 14번째 봉우리 시샤팡마 마저도 무사히 등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기존 14좌 완등 최단 기록을 7년 4개월이나 앞당긴 대기록인데요, 그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네팔의 차세대 등반가들이 자신의 기록을 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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