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험준한 협곡지대서 펼쳐진 극한 산악자전거 대회

입력 2019.10.30 (06:51) 수정 2019.10.30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듯한 바위 능선을 따라 자전거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선수들!

깎아지른 절벽 끝에서 뛰어내려 360도 공중회전을 돌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착지 장면을 연달아 구사합니다.

고난도의 자전거 액션이 한 자리에 펼쳐진 이곳은 미국 유타주의 한 국립공원에서 열린 ‘레드불 램페이지’ 대회입니다.

지정된 코스 없이 자신만의 주행 기술로 울퉁불퉁 솟아오른 기암괴석과 험준한 협곡 지형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산악자전거 대회로 손꼽히는데요.

올해 도전장을 내민 21명의 자전거 고수들 가운데 캐나다 선수 '브랜든 세메눅'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험준한 협곡지대서 펼쳐진 극한 산악자전거 대회
    • 입력 2019-10-30 06:51:32
    • 수정2019-10-30 06:55:10
    뉴스광장 1부
조금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듯한 바위 능선을 따라 자전거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선수들!

깎아지른 절벽 끝에서 뛰어내려 360도 공중회전을 돌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착지 장면을 연달아 구사합니다.

고난도의 자전거 액션이 한 자리에 펼쳐진 이곳은 미국 유타주의 한 국립공원에서 열린 ‘레드불 램페이지’ 대회입니다.

지정된 코스 없이 자신만의 주행 기술로 울퉁불퉁 솟아오른 기암괴석과 험준한 협곡 지형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산악자전거 대회로 손꼽히는데요.

올해 도전장을 내민 21명의 자전거 고수들 가운데 캐나다 선수 '브랜든 세메눅'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