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북미 제왕나비 떼, 월동 준비 시작됐다”

입력 2019.10.30 (10:53) 수정 2019.10.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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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 국경 지역에 서식하는 제왕나비는 가을이 오면 미국을 지나 멕시코 중서부 전나무숲까지 5천500㎞를 여행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낸 뒤 봄에 되돌아갑니다.

멕시코 환경 당국이 수억 마리의 제왕나비 떼가 어김없이 이달 초부터 멕시코로 날아들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불법 벌목으로 인해 제왕나비의 월동 서식지가 급격히 줄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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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북미 제왕나비 떼, 월동 준비 시작됐다”
    • 입력 2019-10-30 10:39:26
    • 수정2019-10-30 11:31:29
    지구촌뉴스
캐나다와 미국 국경 지역에 서식하는 제왕나비는 가을이 오면 미국을 지나 멕시코 중서부 전나무숲까지 5천500㎞를 여행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낸 뒤 봄에 되돌아갑니다.

멕시코 환경 당국이 수억 마리의 제왕나비 떼가 어김없이 이달 초부터 멕시코로 날아들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불법 벌목으로 인해 제왕나비의 월동 서식지가 급격히 줄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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