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 박탈감·좌절감 못 헤아려 매우 송구”
입력 2019.10.30 (17:07)
수정 2019.10.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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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민주당이 검찰 개혁이라는 대의에 집중하다 보니 국민, 특히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면서 "이 점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검찰 개혁 상황과 관련해 당 소속 의원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을 하나하나 새겨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조국 정국' 진행 과정에서 당이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검찰 개혁 상황과 관련해 당 소속 의원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을 하나하나 새겨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조국 정국' 진행 과정에서 당이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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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 박탈감·좌절감 못 헤아려 매우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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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0 17:07:42
- 수정2019-10-30 17:10:57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민주당이 검찰 개혁이라는 대의에 집중하다 보니 국민, 특히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면서 "이 점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검찰 개혁 상황과 관련해 당 소속 의원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을 하나하나 새겨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조국 정국' 진행 과정에서 당이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검찰 개혁 상황과 관련해 당 소속 의원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을 하나하나 새겨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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