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회삿돈 유용 의혹’ 효성 조현준 회장 소환
입력 2019.10.30 (18:06)
수정 2019.10.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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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회삿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을 오늘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 회장에 대한 조사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자신의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 비용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효성그룹이 특정 변호사들과 고액의 법률대리 계약을 맺고 회삿돈을 지출했지만, 실제로는 이 변호사들이 회사일이 아닌 총수 일가의 개인적 소송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 회장에 대한 조사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자신의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 비용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효성그룹이 특정 변호사들과 고액의 법률대리 계약을 맺고 회삿돈을 지출했지만, 실제로는 이 변호사들이 회사일이 아닌 총수 일가의 개인적 소송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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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회삿돈 유용 의혹’ 효성 조현준 회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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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0 18:08:24
- 수정2019-10-30 18:12:09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회삿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을 오늘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 회장에 대한 조사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자신의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 비용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효성그룹이 특정 변호사들과 고액의 법률대리 계약을 맺고 회삿돈을 지출했지만, 실제로는 이 변호사들이 회사일이 아닌 총수 일가의 개인적 소송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 회장에 대한 조사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자신의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 비용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효성그룹이 특정 변호사들과 고액의 법률대리 계약을 맺고 회삿돈을 지출했지만, 실제로는 이 변호사들이 회사일이 아닌 총수 일가의 개인적 소송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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