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지긋지긋한 5세트 징크스 오늘도…
입력 2019.10.30 (21:53)
수정 2019.10.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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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만 했다하면 5세트까지 가면서 체력 소모가 극심했던 KB손해보험이 오늘도 5세트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개막 이후 5경기 연속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경기 연속 5세트경기를 치렀던 KB손해보험은 오늘은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레오가 갑작스런 종아리 통증으로 실려나간 뒤 분위기는 KB손해보험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세터 황택의가 날카로운 서브를 꽂아넣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황택의는 외국인 선수 브람에게 꼭 알맞은 토스를 올려줬습니다.
상대 에이스 송명근에게 목적타 서브를 몰아넣으며 OK를 괴롭혔습니다.
초반 두세트를 가져간 KB손해보험은 3세트부터 다시 흔들렸습니다.
[권순찬/KB손해보험 감독 : "희한할 정도로 지금 또 (5세트)간다~ 매 게임이... 이거 한번 이겨가지고 한번 탈출해야 돼~"]
권순찬 감독의 이런 바람과 달리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경기는 다시 5세트로 접어들었습니다.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간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기업은행을 물리치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경기만 했다하면 5세트까지 가면서 체력 소모가 극심했던 KB손해보험이 오늘도 5세트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개막 이후 5경기 연속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경기 연속 5세트경기를 치렀던 KB손해보험은 오늘은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레오가 갑작스런 종아리 통증으로 실려나간 뒤 분위기는 KB손해보험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세터 황택의가 날카로운 서브를 꽂아넣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황택의는 외국인 선수 브람에게 꼭 알맞은 토스를 올려줬습니다.
상대 에이스 송명근에게 목적타 서브를 몰아넣으며 OK를 괴롭혔습니다.
초반 두세트를 가져간 KB손해보험은 3세트부터 다시 흔들렸습니다.
[권순찬/KB손해보험 감독 : "희한할 정도로 지금 또 (5세트)간다~ 매 게임이... 이거 한번 이겨가지고 한번 탈출해야 돼~"]
권순찬 감독의 이런 바람과 달리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경기는 다시 5세트로 접어들었습니다.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간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기업은행을 물리치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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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0-30 21:58:02

[앵커]
경기만 했다하면 5세트까지 가면서 체력 소모가 극심했던 KB손해보험이 오늘도 5세트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개막 이후 5경기 연속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경기 연속 5세트경기를 치렀던 KB손해보험은 오늘은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레오가 갑작스런 종아리 통증으로 실려나간 뒤 분위기는 KB손해보험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세터 황택의가 날카로운 서브를 꽂아넣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황택의는 외국인 선수 브람에게 꼭 알맞은 토스를 올려줬습니다.
상대 에이스 송명근에게 목적타 서브를 몰아넣으며 OK를 괴롭혔습니다.
초반 두세트를 가져간 KB손해보험은 3세트부터 다시 흔들렸습니다.
[권순찬/KB손해보험 감독 : "희한할 정도로 지금 또 (5세트)간다~ 매 게임이... 이거 한번 이겨가지고 한번 탈출해야 돼~"]
권순찬 감독의 이런 바람과 달리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경기는 다시 5세트로 접어들었습니다.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간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기업은행을 물리치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경기만 했다하면 5세트까지 가면서 체력 소모가 극심했던 KB손해보험이 오늘도 5세트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개막 이후 5경기 연속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4경기 연속 5세트경기를 치렀던 KB손해보험은 오늘은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레오가 갑작스런 종아리 통증으로 실려나간 뒤 분위기는 KB손해보험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세터 황택의가 날카로운 서브를 꽂아넣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황택의는 외국인 선수 브람에게 꼭 알맞은 토스를 올려줬습니다.
상대 에이스 송명근에게 목적타 서브를 몰아넣으며 OK를 괴롭혔습니다.
초반 두세트를 가져간 KB손해보험은 3세트부터 다시 흔들렸습니다.
[권순찬/KB손해보험 감독 : "희한할 정도로 지금 또 (5세트)간다~ 매 게임이... 이거 한번 이겨가지고 한번 탈출해야 돼~"]
권순찬 감독의 이런 바람과 달리 OK저축은행의 송명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경기는 다시 5세트로 접어들었습니다.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간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기업은행을 물리치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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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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