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BTS의 ‘위대한 여정’…“한 걸음 한 걸음이 역사”
입력 2019.10.31 (07:29)
수정 2019.10.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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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14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쳤습니다.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열며 진기록을 써내려갔는데요.
전설의 그룹 비틀스에 견줄 만큼 이미 세계 정상에 오른 이들의 남은 목표는 무엇일까요?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가 다시 서울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 23개 도시를 돌았습니다.
영국 런던 웸블리와, 미국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 외국인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도 섰습니다.
[슈가/방탄소년단 멤버/6월 웸블리 공연 : "정말 먼 나라 한국에서 시작된 K팝 문화와 음악, 수많은 파생되는 공연 이런 것들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고..."]
아이돌을 넘어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가 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에 2백만 명 넘는 팬이 모여 환호했습니다.
신인 때부터 이들을 지켜본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이미 그룹 비틀스의 성취에 못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비틀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고집하고 거기에 열정을 다했어요. 선풍적 인기를 일으켰죠. 자신들이 누구인지, 자신들이 대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했어요."]
방탄소년단은 이미 빌보드 1위, 기네스 신기록에 이어 이제는 가장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그래미상 수상을 목표로 남겼습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그래미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을 한다면 멋질 겁니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것도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그룹 최초로 수상했던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도 올해 다시 세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4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쳤습니다.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열며 진기록을 써내려갔는데요.
전설의 그룹 비틀스에 견줄 만큼 이미 세계 정상에 오른 이들의 남은 목표는 무엇일까요?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가 다시 서울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 23개 도시를 돌았습니다.
영국 런던 웸블리와, 미국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 외국인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도 섰습니다.
[슈가/방탄소년단 멤버/6월 웸블리 공연 : "정말 먼 나라 한국에서 시작된 K팝 문화와 음악, 수많은 파생되는 공연 이런 것들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고..."]
아이돌을 넘어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가 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에 2백만 명 넘는 팬이 모여 환호했습니다.
신인 때부터 이들을 지켜본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이미 그룹 비틀스의 성취에 못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비틀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고집하고 거기에 열정을 다했어요. 선풍적 인기를 일으켰죠. 자신들이 누구인지, 자신들이 대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했어요."]
방탄소년단은 이미 빌보드 1위, 기네스 신기록에 이어 이제는 가장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그래미상 수상을 목표로 남겼습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그래미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을 한다면 멋질 겁니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것도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그룹 최초로 수상했던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도 올해 다시 세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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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1 07:36:00
- 수정2019-10-31 07:39:09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14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쳤습니다.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열며 진기록을 써내려갔는데요.
전설의 그룹 비틀스에 견줄 만큼 이미 세계 정상에 오른 이들의 남은 목표는 무엇일까요?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가 다시 서울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 23개 도시를 돌았습니다.
영국 런던 웸블리와, 미국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 외국인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도 섰습니다.
[슈가/방탄소년단 멤버/6월 웸블리 공연 : "정말 먼 나라 한국에서 시작된 K팝 문화와 음악, 수많은 파생되는 공연 이런 것들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고..."]
아이돌을 넘어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가 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에 2백만 명 넘는 팬이 모여 환호했습니다.
신인 때부터 이들을 지켜본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이미 그룹 비틀스의 성취에 못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비틀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고집하고 거기에 열정을 다했어요. 선풍적 인기를 일으켰죠. 자신들이 누구인지, 자신들이 대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했어요."]
방탄소년단은 이미 빌보드 1위, 기네스 신기록에 이어 이제는 가장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그래미상 수상을 목표로 남겼습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그래미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을 한다면 멋질 겁니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것도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그룹 최초로 수상했던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도 올해 다시 세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4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쳤습니다.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열며 진기록을 써내려갔는데요.
전설의 그룹 비틀스에 견줄 만큼 이미 세계 정상에 오른 이들의 남은 목표는 무엇일까요?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가 다시 서울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 23개 도시를 돌았습니다.
영국 런던 웸블리와, 미국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 외국인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도 섰습니다.
[슈가/방탄소년단 멤버/6월 웸블리 공연 : "정말 먼 나라 한국에서 시작된 K팝 문화와 음악, 수많은 파생되는 공연 이런 것들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고..."]
아이돌을 넘어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가 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에 2백만 명 넘는 팬이 모여 환호했습니다.
신인 때부터 이들을 지켜본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이미 그룹 비틀스의 성취에 못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비틀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고집하고 거기에 열정을 다했어요. 선풍적 인기를 일으켰죠. 자신들이 누구인지, 자신들이 대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했어요."]
방탄소년단은 이미 빌보드 1위, 기네스 신기록에 이어 이제는 가장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그래미상 수상을 목표로 남겼습니다.
[제프 벤자민/빌보드 칼럼니스트 : "그래미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을 한다면 멋질 겁니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것도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그룹 최초로 수상했던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도 올해 다시 세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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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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