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판교자율주행 모터쇼
입력 2019.11.01 (19:32)
수정 2019.11.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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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내일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의 센서를 이용해 도로와 인도, 가로수 등 주행환경을 미리 파악해 데이터베이스화 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는 다른 차량을 삭제하면 길만 남습니다.
여기에 GPS만으로는 부정확했던 내 차량 위치를 카메라와 센서까지 결합해 운행 정확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율주행차는 차선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목적지까지 알아서 갈 수 있게 됩니다.
[김창훈/모빌테크 팀장 : "3D 기반에 정밀도로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hd 맵을 통해서 자율주행차가 주변을 파악하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을 해서 안전한 경로 계획을 짤 수 있는 거죠."]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기술이 접목됩니다.
차량과 자전거, 사람 등의 위치를 한꺼번에 인식하고, 물체의 형태를 재빨리 단순화시켜 정체를 파악합니다.
[오승택/에이모 대표 : "자율주행차의 주행 중에 수집되는 대량 데이터를 단순하게 AI 알고리즘이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진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서 선보인 기술들입니다.
실제 자율주행 시험운행 중인 '제로셔틀'과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차도 선보입니다.
[김용/경기도 대변인 : "데이터 연결하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IoT 이라든가 그리고 5G까지 이 모든 기술들을 연결하는 것이 집적화 하는 것이 바로 이 자율 주행차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동안에는 미래 자동차 인재들의 자율주행과 전기차 분야 경진대회도 열립니다.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는 오는 3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내일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의 센서를 이용해 도로와 인도, 가로수 등 주행환경을 미리 파악해 데이터베이스화 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는 다른 차량을 삭제하면 길만 남습니다.
여기에 GPS만으로는 부정확했던 내 차량 위치를 카메라와 센서까지 결합해 운행 정확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율주행차는 차선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목적지까지 알아서 갈 수 있게 됩니다.
[김창훈/모빌테크 팀장 : "3D 기반에 정밀도로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hd 맵을 통해서 자율주행차가 주변을 파악하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을 해서 안전한 경로 계획을 짤 수 있는 거죠."]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기술이 접목됩니다.
차량과 자전거, 사람 등의 위치를 한꺼번에 인식하고, 물체의 형태를 재빨리 단순화시켜 정체를 파악합니다.
[오승택/에이모 대표 : "자율주행차의 주행 중에 수집되는 대량 데이터를 단순하게 AI 알고리즘이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진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서 선보인 기술들입니다.
실제 자율주행 시험운행 중인 '제로셔틀'과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차도 선보입니다.
[김용/경기도 대변인 : "데이터 연결하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IoT 이라든가 그리고 5G까지 이 모든 기술들을 연결하는 것이 집적화 하는 것이 바로 이 자율 주행차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동안에는 미래 자동차 인재들의 자율주행과 전기차 분야 경진대회도 열립니다.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는 오는 3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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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1 19:33:46
- 수정2019-11-01 19:37:01
[앵커]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내일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의 센서를 이용해 도로와 인도, 가로수 등 주행환경을 미리 파악해 데이터베이스화 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는 다른 차량을 삭제하면 길만 남습니다.
여기에 GPS만으로는 부정확했던 내 차량 위치를 카메라와 센서까지 결합해 운행 정확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율주행차는 차선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목적지까지 알아서 갈 수 있게 됩니다.
[김창훈/모빌테크 팀장 : "3D 기반에 정밀도로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hd 맵을 통해서 자율주행차가 주변을 파악하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을 해서 안전한 경로 계획을 짤 수 있는 거죠."]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기술이 접목됩니다.
차량과 자전거, 사람 등의 위치를 한꺼번에 인식하고, 물체의 형태를 재빨리 단순화시켜 정체를 파악합니다.
[오승택/에이모 대표 : "자율주행차의 주행 중에 수집되는 대량 데이터를 단순하게 AI 알고리즘이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진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서 선보인 기술들입니다.
실제 자율주행 시험운행 중인 '제로셔틀'과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차도 선보입니다.
[김용/경기도 대변인 : "데이터 연결하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IoT 이라든가 그리고 5G까지 이 모든 기술들을 연결하는 것이 집적화 하는 것이 바로 이 자율 주행차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동안에는 미래 자동차 인재들의 자율주행과 전기차 분야 경진대회도 열립니다.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는 오는 3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내일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의 센서를 이용해 도로와 인도, 가로수 등 주행환경을 미리 파악해 데이터베이스화 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는 다른 차량을 삭제하면 길만 남습니다.
여기에 GPS만으로는 부정확했던 내 차량 위치를 카메라와 센서까지 결합해 운행 정확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율주행차는 차선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목적지까지 알아서 갈 수 있게 됩니다.
[김창훈/모빌테크 팀장 : "3D 기반에 정밀도로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hd 맵을 통해서 자율주행차가 주변을 파악하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을 해서 안전한 경로 계획을 짤 수 있는 거죠."]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기술이 접목됩니다.
차량과 자전거, 사람 등의 위치를 한꺼번에 인식하고, 물체의 형태를 재빨리 단순화시켜 정체를 파악합니다.
[오승택/에이모 대표 : "자율주행차의 주행 중에 수집되는 대량 데이터를 단순하게 AI 알고리즘이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진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서 선보인 기술들입니다.
실제 자율주행 시험운행 중인 '제로셔틀'과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차도 선보입니다.
[김용/경기도 대변인 : "데이터 연결하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IoT 이라든가 그리고 5G까지 이 모든 기술들을 연결하는 것이 집적화 하는 것이 바로 이 자율 주행차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동안에는 미래 자동차 인재들의 자율주행과 전기차 분야 경진대회도 열립니다.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는 오는 3일 폐막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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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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