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미세먼지 옅어져,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9.11.02 (06:14) 수정 2019.11.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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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황사에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공기가 무척이나 답답했는데요.

다행히 어제 오후부터 북쪽에서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상황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제주에는 황사가 관측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주말 일부 서쪽 지역과 대구, 제주에서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가량 낮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6도 안팎으로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0도, 광주 22도, 대구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동해안에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도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에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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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미세먼지 옅어져, 큰 일교차 주의
    • 입력 2019-11-02 06:18:52
    • 수정2019-11-02 07:03:47
    뉴스광장 1부
어제는 황사에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공기가 무척이나 답답했는데요.

다행히 어제 오후부터 북쪽에서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상황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제주에는 황사가 관측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주말 일부 서쪽 지역과 대구, 제주에서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가량 낮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6도 안팎으로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0도, 광주 22도, 대구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동해안에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도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에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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