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패스는 누구? 이정현-허훈 도움 맞대결
입력 2019.11.03 (21:33)
수정 2019.11.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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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올 시즌 도움 선두를 다투는 KCC 이정현과 KT 허훈이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두 선수의 패스 대결에서 이정현이 웃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 올 시즌 도움 2위 KCC 이정현이 묘기 같은 패스를 선보입니다.
수비를 등진 채 보지 않고 공을 건넨 이른바 180도 노룩패스였습니다.
이정현의 재치있는 패스를 받은 최승욱은 쉽게 득점했습니다.
잠시 후 이정현은 한 박자 빠른 패스로도 KT 수비를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계해설 : "빨라요, 지금 패스 두 번 만에 레이업 슛으로 이어지잖아요."]
도움 1위 KT 허훈도 지지 않았습니다.
허훈은 골 밑으로 정확하게 패스를 배달하며 도움 8개를 올렸습니다.
치열한 패스 대결 속에서 승리의 기쁨은 이정현의 몫이었습니다.
이정현은 3개로 도움 개수에서는 뒤졌지만 14점을 올리며 KCC의 6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 천기범이 황당한 패스로 이상민 감독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삼성은 공격권을 잡은 뒤 8초 동안 중앙선을 넘지 않는 프로답지 못한 반칙까지 범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실수를 딛고 삼성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오리온에 82대 7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올 시즌 도움 선두를 다투는 KCC 이정현과 KT 허훈이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두 선수의 패스 대결에서 이정현이 웃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 올 시즌 도움 2위 KCC 이정현이 묘기 같은 패스를 선보입니다.
수비를 등진 채 보지 않고 공을 건넨 이른바 180도 노룩패스였습니다.
이정현의 재치있는 패스를 받은 최승욱은 쉽게 득점했습니다.
잠시 후 이정현은 한 박자 빠른 패스로도 KT 수비를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계해설 : "빨라요, 지금 패스 두 번 만에 레이업 슛으로 이어지잖아요."]
도움 1위 KT 허훈도 지지 않았습니다.
허훈은 골 밑으로 정확하게 패스를 배달하며 도움 8개를 올렸습니다.
치열한 패스 대결 속에서 승리의 기쁨은 이정현의 몫이었습니다.
이정현은 3개로 도움 개수에서는 뒤졌지만 14점을 올리며 KCC의 6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 천기범이 황당한 패스로 이상민 감독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삼성은 공격권을 잡은 뒤 8초 동안 중앙선을 넘지 않는 프로답지 못한 반칙까지 범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실수를 딛고 삼성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오리온에 82대 7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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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패스는 누구? 이정현-허훈 도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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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3 21:34:15
- 수정2019-11-03 21:59:56
[앵커]
프로농구에서 올 시즌 도움 선두를 다투는 KCC 이정현과 KT 허훈이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두 선수의 패스 대결에서 이정현이 웃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 올 시즌 도움 2위 KCC 이정현이 묘기 같은 패스를 선보입니다.
수비를 등진 채 보지 않고 공을 건넨 이른바 180도 노룩패스였습니다.
이정현의 재치있는 패스를 받은 최승욱은 쉽게 득점했습니다.
잠시 후 이정현은 한 박자 빠른 패스로도 KT 수비를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계해설 : "빨라요, 지금 패스 두 번 만에 레이업 슛으로 이어지잖아요."]
도움 1위 KT 허훈도 지지 않았습니다.
허훈은 골 밑으로 정확하게 패스를 배달하며 도움 8개를 올렸습니다.
치열한 패스 대결 속에서 승리의 기쁨은 이정현의 몫이었습니다.
이정현은 3개로 도움 개수에서는 뒤졌지만 14점을 올리며 KCC의 6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 천기범이 황당한 패스로 이상민 감독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삼성은 공격권을 잡은 뒤 8초 동안 중앙선을 넘지 않는 프로답지 못한 반칙까지 범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실수를 딛고 삼성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오리온에 82대 7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올 시즌 도움 선두를 다투는 KCC 이정현과 KT 허훈이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두 선수의 패스 대결에서 이정현이 웃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 올 시즌 도움 2위 KCC 이정현이 묘기 같은 패스를 선보입니다.
수비를 등진 채 보지 않고 공을 건넨 이른바 180도 노룩패스였습니다.
이정현의 재치있는 패스를 받은 최승욱은 쉽게 득점했습니다.
잠시 후 이정현은 한 박자 빠른 패스로도 KT 수비를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계해설 : "빨라요, 지금 패스 두 번 만에 레이업 슛으로 이어지잖아요."]
도움 1위 KT 허훈도 지지 않았습니다.
허훈은 골 밑으로 정확하게 패스를 배달하며 도움 8개를 올렸습니다.
치열한 패스 대결 속에서 승리의 기쁨은 이정현의 몫이었습니다.
이정현은 3개로 도움 개수에서는 뒤졌지만 14점을 올리며 KCC의 6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 천기범이 황당한 패스로 이상민 감독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삼성은 공격권을 잡은 뒤 8초 동안 중앙선을 넘지 않는 프로답지 못한 반칙까지 범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실수를 딛고 삼성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오리온에 82대 7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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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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