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장·정비사 신원 확인…실종자 5명 수색 재개
입력 2019.11.04 (11:59)
수정 2019.11.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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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헬기가 추락한 사고 해역에서 수습한 시신 2구의 신원이 부기장과 정비사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상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재현 기자! 현재까지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울릉 도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해경은 지금까지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시신 2구를 인양했는데요.
어젯밤 국과수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문과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들은 부기장 40살 이 모 씨와 정비사 46살 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애초 헬기 동체 안에는 시신 1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어제 오후에 헬기 동체를 인양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파손된 동체 일부와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발견된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닷새째인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어제 오후부터 중단된 수중 수색은 기상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전 6시쯤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물결이 높게 일면서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오늘 저녁쯤, 수중 수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비행 추정 경로와 헬기 인양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인양된 헬기 동체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김포 공항으로 옮기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사고 원인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울릉 도동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소방헬기가 추락한 사고 해역에서 수습한 시신 2구의 신원이 부기장과 정비사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상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재현 기자! 현재까지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울릉 도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해경은 지금까지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시신 2구를 인양했는데요.
어젯밤 국과수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문과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들은 부기장 40살 이 모 씨와 정비사 46살 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애초 헬기 동체 안에는 시신 1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어제 오후에 헬기 동체를 인양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파손된 동체 일부와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발견된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닷새째인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어제 오후부터 중단된 수중 수색은 기상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전 6시쯤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물결이 높게 일면서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오늘 저녁쯤, 수중 수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비행 추정 경로와 헬기 인양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인양된 헬기 동체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김포 공항으로 옮기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사고 원인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울릉 도동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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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장·정비사 신원 확인…실종자 5명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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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4 12:01:11
- 수정2019-11-04 12:07:43

[앵커]
소방헬기가 추락한 사고 해역에서 수습한 시신 2구의 신원이 부기장과 정비사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상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재현 기자! 현재까지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울릉 도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해경은 지금까지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시신 2구를 인양했는데요.
어젯밤 국과수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문과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들은 부기장 40살 이 모 씨와 정비사 46살 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애초 헬기 동체 안에는 시신 1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어제 오후에 헬기 동체를 인양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파손된 동체 일부와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발견된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닷새째인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어제 오후부터 중단된 수중 수색은 기상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전 6시쯤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물결이 높게 일면서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오늘 저녁쯤, 수중 수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비행 추정 경로와 헬기 인양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인양된 헬기 동체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김포 공항으로 옮기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사고 원인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울릉 도동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소방헬기가 추락한 사고 해역에서 수습한 시신 2구의 신원이 부기장과 정비사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상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재현 기자! 현재까지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울릉 도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해경은 지금까지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시신 2구를 인양했는데요.
어젯밤 국과수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문과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들은 부기장 40살 이 모 씨와 정비사 46살 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애초 헬기 동체 안에는 시신 1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어제 오후에 헬기 동체를 인양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파손된 동체 일부와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발견된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닷새째인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어제 오후부터 중단된 수중 수색은 기상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전 6시쯤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물결이 높게 일면서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오늘 저녁쯤, 수중 수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비행 추정 경로와 헬기 인양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인양된 헬기 동체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김포 공항으로 옮기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사고 원인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울릉 도동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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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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