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美 상무장관 “한·일과 좋은 대화”…자동차 고율관세 제외 시사
입력 2019.11.04 (12:12)
수정 2019.11.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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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달 중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고율 관세 부과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3일, 로스 장관이 우리는 유럽연합(EU), 일본, 한국의 친구들과 아주 좋은 대화를 가졌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고율 관세 부과 대상으로는 EU,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거론됐지만, 한국은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정 완료 등을 고려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3일, 로스 장관이 우리는 유럽연합(EU), 일본, 한국의 친구들과 아주 좋은 대화를 가졌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고율 관세 부과 대상으로는 EU,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거론됐지만, 한국은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정 완료 등을 고려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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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 美 상무장관 “한·일과 좋은 대화”…자동차 고율관세 제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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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4 12:14:23
- 수정2019-11-04 12:17:09

미국이 이달 중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고율 관세 부과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3일, 로스 장관이 우리는 유럽연합(EU), 일본, 한국의 친구들과 아주 좋은 대화를 가졌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고율 관세 부과 대상으로는 EU,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거론됐지만, 한국은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정 완료 등을 고려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3일, 로스 장관이 우리는 유럽연합(EU), 일본, 한국의 친구들과 아주 좋은 대화를 가졌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고율 관세 부과 대상으로는 EU,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거론됐지만, 한국은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정 완료 등을 고려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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