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문 대통령, 아베와 11분 환담…한일 관계 풀릴까?

문재인 대통령이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아베 일본 총리와 예정에 없던 11분간의 단독 환담을 가졌습니다. 경색된 한일관계가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박찬주 “군인권센터 소장, 삼청교육대 교육받아야”

자유한국당 영입 인재로 거론됐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신의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에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금융위 압수수색

검찰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유 부시장이 일했던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 부시장의 감찰을 무마시켰다는 의혹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헬기 블랙박스 위치 확인…실종자 수색 계속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의 원인을 밝힐 중요한 단서인 블랙박스가 아직 인양되지 않은 헬기 꼬리 부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량 부품이 원인”…국과수 지적에도 보상 ‘미적’

억대의 피해를 낸 차량 화재에 대해 국과수가 부품이 원인이라는 감식결과를 내놨지만 제조사는 보상을 미루고 있습니다. 차량 화재는 매년 5천건 가량 발생하지만 제조사 보상은 미미한 실태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