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영화 ‘그리스’ 여주인공 옷 경매…4억7천만 원!

입력 2019.11.05 (06:49) 수정 2019.11.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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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명작으로 남은 영화 <그리스>에서 여주인공이 입었던 의상이 4억이 넘는 고가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개봉된 지 41년이 지났는데도 역대 뮤지컬 영화 흥행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영화 <그리스>!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자 왕년의 팝스타였던 ‘올리비아 뉴튼 존’이 영화 속에서 입었던 가죽 재킷과 바지가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한 소품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낙찰 가격은 40만 5,700달러, 우리 돈으로 4억7천만 원이 넘는데요.

이 의상은 영화 <그리스>의 마지막 장면에서 상대 남배우 ‘존 트라볼타’와 듀엣곡을 부를 때 입은 것이라 경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경매 수익금 일부는 현재 올리비아 뉴튼 존이 호주에 설립한 암센터의 환자 지원비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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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영화 ‘그리스’ 여주인공 옷 경매…4억7천만 원!
    • 입력 2019-11-05 06:49:51
    • 수정2019-11-05 0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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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명작으로 남은 영화 <그리스>에서 여주인공이 입었던 의상이 4억이 넘는 고가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개봉된 지 41년이 지났는데도 역대 뮤지컬 영화 흥행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영화 <그리스>!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자 왕년의 팝스타였던 ‘올리비아 뉴튼 존’이 영화 속에서 입었던 가죽 재킷과 바지가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한 소품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낙찰 가격은 40만 5,700달러, 우리 돈으로 4억7천만 원이 넘는데요.

이 의상은 영화 <그리스>의 마지막 장면에서 상대 남배우 ‘존 트라볼타’와 듀엣곡을 부를 때 입은 것이라 경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경매 수익금 일부는 현재 올리비아 뉴튼 존이 호주에 설립한 암센터의 환자 지원비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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