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마이크로소프트, 주 4일 근무 “생산성 40% 증가”

입력 2019.11.05 (20:44) 수정 2019.1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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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마이크로소프트 일본지사가 주4일제 근무를 시범실시했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생산성이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과로 문제가 심각한 일본에서 파격적인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지사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직원 2,300여 명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했습니다.

일주일에 사흘을 쉬고, 나흘 일하도록 한 건데요.

또 회사 측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이나 가족 여행을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직원 한 명당 생산성은 지난해보다 약 40%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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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마이크로소프트, 주 4일 근무 “생산성 40% 증가”
    • 입력 2019-11-05 20:38:25
    • 수정2019-11-05 20:51:28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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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마이크로소프트 일본지사가 주4일제 근무를 시범실시했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생산성이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과로 문제가 심각한 일본에서 파격적인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지사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직원 2,300여 명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했습니다.

일주일에 사흘을 쉬고, 나흘 일하도록 한 건데요.

또 회사 측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이나 가족 여행을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직원 한 명당 생산성은 지난해보다 약 40%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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