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크리스마스 맞아 뉴욕 찾은 동물들

입력 2019.11.06 (10:52) 수정 2019.1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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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끝이 시린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뉴욕 거리에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차에서 내려 미국 뉴욕 도심에 발 디딘 낙타가 모두 세 마리.

낙타들이 호위를 받으며 도착한 곳은 바로 크리스마스 쇼 준비가 한창인 라디오시티 뮤직홀입니다.

쇼의 하이라이트 격인 예수 탄생 장면에 등장하는 양과 낙타들인데요.

뉴욕 대주교인 돌란 추기경이 동물들을 맞이하고 축성식을 거행했습니다.

동물들은 1933년부터 이어져 온, 화려한 군무로 유명한 로케츠 무용단의 크리스마스 전통 공연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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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크리스마스 맞아 뉴욕 찾은 동물들
    • 입력 2019-11-06 10:53:57
    • 수정2019-11-06 11:02:31
    지구촌뉴스
[앵커]

코끝이 시린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뉴욕 거리에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차에서 내려 미국 뉴욕 도심에 발 디딘 낙타가 모두 세 마리.

낙타들이 호위를 받으며 도착한 곳은 바로 크리스마스 쇼 준비가 한창인 라디오시티 뮤직홀입니다.

쇼의 하이라이트 격인 예수 탄생 장면에 등장하는 양과 낙타들인데요.

뉴욕 대주교인 돌란 추기경이 동물들을 맞이하고 축성식을 거행했습니다.

동물들은 1933년부터 이어져 온, 화려한 군무로 유명한 로케츠 무용단의 크리스마스 전통 공연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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