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대학 정원 조정, 군 상비 병력 감축

입력 2019.11.06 (18:06) 수정 2019.11.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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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 감소에 대비해 새로운 교원수급 기준을 마련하고 2022년부터 일반대학 정원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정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분야에선 학령인구가 가파르게 줄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 교원수급 기준을 조정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대학들을 평가한 뒤 2022년부터 일반대, 이듬해엔 전문대 정원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군 상비병력은 2022년까지 50만 명 규모로 감축하고 의경과 해경 등 전환 복무를 단계적으로 폐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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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부터 대학 정원 조정, 군 상비 병력 감축
    • 입력 2019-11-06 18:08:23
    • 수정2019-11-06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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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 감소에 대비해 새로운 교원수급 기준을 마련하고 2022년부터 일반대학 정원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정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분야에선 학령인구가 가파르게 줄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 교원수급 기준을 조정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대학들을 평가한 뒤 2022년부터 일반대, 이듬해엔 전문대 정원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군 상비병력은 2022년까지 50만 명 규모로 감축하고 의경과 해경 등 전환 복무를 단계적으로 폐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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