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데상트 ‘NO 재팬’에 순익 87% 감소 예상

입력 2019.11.07 (20:41) 수정 2019.11.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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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면서 유니클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일본 스포츠 의류업체 데상트도 불매 운동 영향으로 올해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고 도쿄 신문이 전했습니다.

데상트는 2019년 회계연도 순이익 예상치를 566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86.8% 낮춰 수정했는데요.

지난 7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 이후, "한국에서의 수익 감소가 전체 수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데상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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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플러스] 데상트 ‘NO 재팬’에 순익 87% 감소 예상
    • 입력 2019-11-07 20:42:27
    • 수정2019-11-07 2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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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면서 유니클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일본 스포츠 의류업체 데상트도 불매 운동 영향으로 올해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고 도쿄 신문이 전했습니다.

데상트는 2019년 회계연도 순이익 예상치를 566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86.8% 낮춰 수정했는데요.

지난 7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 이후, "한국에서의 수익 감소가 전체 수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데상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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