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4연패 탈출…이대성이 지배했다!
입력 2019.11.07 (21:51)
수정 2019.11.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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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선두 전자랜드의 5연승을 저지하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대성이 모처럼 활약하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대성과 라건아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상대를 완벽히 속이는 패스가 호쾌한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곽포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낙현은 베테랑 양동근을 절묘하게 따돌리며 석점슛를 꽂아 넣었습니다.
할로웨이는 넘어지면서 끝까지 공을 따내며 김낙현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이대성은 외곽슛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노련한 경기 운영도 돋보였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이대성이 한 번의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골밑에서 해결사로 나선 라건아는 228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해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라건아는 경기 막바지 멋진 블록슛까지 선보이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2득점, 도움과 리바운드 각 6개 씩을 기록한 이대성의 활약 속에 4연패에서 탈출해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대성/현대모비스/12득점·6리바운드·6도움 : "3연패, 4연패 모비스가 연패 오랜만이어서 낯선데, 오늘 대승하면서 반등의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1승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단독 선두였던 전자랜드는 연승행진을 4연승으로 마감하며 SK와 함께 공동 1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선두 전자랜드의 5연승을 저지하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대성이 모처럼 활약하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대성과 라건아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상대를 완벽히 속이는 패스가 호쾌한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곽포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낙현은 베테랑 양동근을 절묘하게 따돌리며 석점슛를 꽂아 넣었습니다.
할로웨이는 넘어지면서 끝까지 공을 따내며 김낙현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이대성은 외곽슛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노련한 경기 운영도 돋보였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이대성이 한 번의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골밑에서 해결사로 나선 라건아는 228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해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라건아는 경기 막바지 멋진 블록슛까지 선보이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2득점, 도움과 리바운드 각 6개 씩을 기록한 이대성의 활약 속에 4연패에서 탈출해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대성/현대모비스/12득점·6리바운드·6도움 : "3연패, 4연패 모비스가 연패 오랜만이어서 낯선데, 오늘 대승하면서 반등의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1승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단독 선두였던 전자랜드는 연승행진을 4연승으로 마감하며 SK와 함께 공동 1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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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07 22:08:45
[앵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선두 전자랜드의 5연승을 저지하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대성이 모처럼 활약하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대성과 라건아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상대를 완벽히 속이는 패스가 호쾌한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곽포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낙현은 베테랑 양동근을 절묘하게 따돌리며 석점슛를 꽂아 넣었습니다.
할로웨이는 넘어지면서 끝까지 공을 따내며 김낙현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이대성은 외곽슛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노련한 경기 운영도 돋보였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이대성이 한 번의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골밑에서 해결사로 나선 라건아는 228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해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라건아는 경기 막바지 멋진 블록슛까지 선보이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2득점, 도움과 리바운드 각 6개 씩을 기록한 이대성의 활약 속에 4연패에서 탈출해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대성/현대모비스/12득점·6리바운드·6도움 : "3연패, 4연패 모비스가 연패 오랜만이어서 낯선데, 오늘 대승하면서 반등의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1승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단독 선두였던 전자랜드는 연승행진을 4연승으로 마감하며 SK와 함께 공동 1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선두 전자랜드의 5연승을 저지하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대성이 모처럼 활약하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대성과 라건아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상대를 완벽히 속이는 패스가 호쾌한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곽포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낙현은 베테랑 양동근을 절묘하게 따돌리며 석점슛를 꽂아 넣었습니다.
할로웨이는 넘어지면서 끝까지 공을 따내며 김낙현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이대성은 외곽슛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노련한 경기 운영도 돋보였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이대성이 한 번의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골밑에서 해결사로 나선 라건아는 228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해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라건아는 경기 막바지 멋진 블록슛까지 선보이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2득점, 도움과 리바운드 각 6개 씩을 기록한 이대성의 활약 속에 4연패에서 탈출해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대성/현대모비스/12득점·6리바운드·6도움 : "3연패, 4연패 모비스가 연패 오랜만이어서 낯선데, 오늘 대승하면서 반등의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1승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단독 선두였던 전자랜드는 연승행진을 4연승으로 마감하며 SK와 함께 공동 1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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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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