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모랄레스, 멕시코로 망명

입력 2019.11.12 (20:31) 수정 2019.11.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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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논란 끝에 불명예 퇴진한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멕시코로 망명했습니다.

모랄레스는 트위터에 "볼리비아를 떠나 마음이 아프지만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멕시코 망명 사실을 시인했고, 멕시코 정부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에브라르드/멕시코 외교장관 : "인도주의적인 이유와 볼리비아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모랄레스의 정치적 망명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통령과 상,하원의장 모두 모랄레스와 함께 물러나면서, 볼리비아에선 정권 공백으로 인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퇴를 둘러싼 찬반 시위 속에 대통령 사저는 습격을 당했고, 방화와 약탈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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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2 20:31:40
    • 수정2019-11-12 20:47:35
    글로벌24
부정선거 논란 끝에 불명예 퇴진한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멕시코로 망명했습니다.

모랄레스는 트위터에 "볼리비아를 떠나 마음이 아프지만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멕시코 망명 사실을 시인했고, 멕시코 정부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에브라르드/멕시코 외교장관 : "인도주의적인 이유와 볼리비아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모랄레스의 정치적 망명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통령과 상,하원의장 모두 모랄레스와 함께 물러나면서, 볼리비아에선 정권 공백으로 인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퇴를 둘러싼 찬반 시위 속에 대통령 사저는 습격을 당했고, 방화와 약탈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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