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시리아 ‘하얀 헬멧’ 설립자 사망

입력 2019.11.12 (20:45) 수정 2019.11.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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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시리아 민간구조단체 '하얀 헬멧', 내전 속에서 11만 5천 명을 구조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하얀헬멧'의 공동 설립자 제임스 르 메슈리어가 터키 이스탄불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견 당시 머리와 다리는 골절된 상태로 그가 발코니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는데요.

르 메슈리어는 영국 육군 장교 출신으로 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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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2 20:53:38
    • 수정2019-11-12 2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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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시리아 민간구조단체 '하얀 헬멧', 내전 속에서 11만 5천 명을 구조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하얀헬멧'의 공동 설립자 제임스 르 메슈리어가 터키 이스탄불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견 당시 머리와 다리는 골절된 상태로 그가 발코니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는데요.

르 메슈리어는 영국 육군 장교 출신으로 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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