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제인 에어’ 작가의 6cm 친필 소책자 경매

입력 2019.11.13 (06:52) 수정 2019.11.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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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고전 소설 <제인 에어> 작가인 ‘샬롯 블론테’의 친필 소책자가 프랑스 파리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세로 길이 약 6cm로 손바닥보다 작은 이 책은 그녀가 14살 때 직접 쓴 연작 동화 6권 중 하나인데요.

지난 2011년 영국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 돈 약 10억 원에 이 책자를 낙찰받은 파리의 한 박물관이 문을 닫으면서 다시 경매에 나왔다고 합니다.

워낙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가의 물건이다 보니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특히 브론테 자매의 생가이자 현재 4권의 소책자를 보유, 전시 중인 영국의 브론테 기념 박물관은 이 나머지 책자를 낙찰받고자 온라인 펀딩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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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고전 소설 <제인 에어> 작가인 ‘샬롯 블론테’의 친필 소책자가 프랑스 파리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세로 길이 약 6cm로 손바닥보다 작은 이 책은 그녀가 14살 때 직접 쓴 연작 동화 6권 중 하나인데요.

지난 2011년 영국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 돈 약 10억 원에 이 책자를 낙찰받은 파리의 한 박물관이 문을 닫으면서 다시 경매에 나왔다고 합니다.

워낙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가의 물건이다 보니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특히 브론테 자매의 생가이자 현재 4권의 소책자를 보유, 전시 중인 영국의 브론테 기념 박물관은 이 나머지 책자를 낙찰받고자 온라인 펀딩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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