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지난달 취업자 41만 9천 명 ↑…40대 감소세 계속 외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1만 9천명 늘어 10월 기준 고용률이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일자리 감소와 도소매업 업황 부진 등으로 40대 고용률은 21개월째 감소했습니다.

KDI, 올해 경제성장률 2% 전망…내년은 2.3%

국책연구기관 KDI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대를 유지하겠지만 수출과 투자 부진, 소비 위축 등으로 성장률이 낮은 단계에 머물겠다고 진단했습니다. 내년은 반등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2.3%로 전망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수사’ 나경원 원내대표 검찰 출석

이른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한국당 의원 가운데는 처음 수사기관에 나오는 것으로 당시 충돌은 정당행위였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 8차’ 억울한 옥살이 윤 씨 재심청구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간 억울한 수감 생활을 했다는 윤 모 씨가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윤 씨는 당시 경찰의 가혹 행위로 허위로 자백했다고 밝혀 재심에서 결백이 인정될지 주목됩니다.

‘세월호 헬기 구조 지연 의혹’ 수사 의뢰하기로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헬기 구조 지연 의혹'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당시 해경 헬기가 구조된 학생 대신 해경청장을 태웠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