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이란 시위 강경진압…100명 이상 사망”

입력 2019.11.20 (07:30) 수정 2019.11.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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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값 인상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정부가 이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엠네스티는 이란 전역 21개 도시에서 최소 106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서는 앞서 정부가 지난 15일 휘발유 가격을 50% 인상하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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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이란 시위 강경진압…100명 이상 사망”
    • 입력 2019-11-20 07:32:28
    • 수정2019-11-20 07: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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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값 인상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정부가 이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엠네스티는 이란 전역 21개 도시에서 최소 106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서는 앞서 정부가 지난 15일 휘발유 가격을 50% 인상하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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