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예술·체육 대체복무제 현행 유지…BTS도 입대” 외

입력 2019.11.21 (12:43) 수정 2019.11.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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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체육분야 대체복무제도에 대해 정부가 공정성을 강화하는 대신 제도 자체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BTS 등 국위선양에 기여한 예술인도 대체복무를 허용하지 않고 입대 원칙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철도파업 이틀째…KTX 69%·수도권 광역전철 82%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를 맞아 열차 운행이 계속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TX는 평소 대비 68.9%, 1호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은 82%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노사는 어제 집중교섭에도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두번째 검찰 소환…또 진술거부권?

조국 전 장관이 오늘 오전 두번째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영역에서 확보한 증거들이 있다며 답변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5등급 車 운행 제한…서울시 첫 ‘미세먼지 시즌제’

다음달부터 서울 중구와 종로구 15개 동에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의 72%가 12월부터 3월에 집중되면서 서울시가 이 기간 시즌제를 도입해 강력한 저감 조치를 실시합니다.

‘뇌물 수수 혐의’ 유재수 부산 부시장 검찰 소환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부시장이 2017년 금융위 국장 시절 자녀 유학비 등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는데, 당시 청와대 감찰에서 이를 묵살했다는 고발에 대한 강제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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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1 12:44:20
    • 수정2019-11-21 12:49:36
    뉴스 12
예술, 체육분야 대체복무제도에 대해 정부가 공정성을 강화하는 대신 제도 자체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BTS 등 국위선양에 기여한 예술인도 대체복무를 허용하지 않고 입대 원칙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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