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쇼핑몰 연 미니멀리즘 여왕

입력 2019.11.21 (20:43) 수정 2019.11.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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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 미니멀리즘을 전파한 '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를 아시나요?

'설렘을 주지 않는 물건을 다 버리면 인생이 바뀐다'는 게 그녀의 철학인데요.

[곤도 마리에/일본 정리 전문가 : "간결하게 말하자면 저에게 정리는 물리적인 정리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정리하며 자신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만 원짜리 나무젓가락부터 24만 원 가죽 슬리퍼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데요.

물건을 '버리라'던 사람이 '사라'고 부추긴다면서 일부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곤도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쇼핑몰 활동이 과소비를 조장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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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플러스] 쇼핑몰 연 미니멀리즘 여왕
    • 입력 2019-11-21 20:51:31
    • 수정2019-11-21 21:00:52
    글로벌24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 미니멀리즘을 전파한 '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를 아시나요?

'설렘을 주지 않는 물건을 다 버리면 인생이 바뀐다'는 게 그녀의 철학인데요.

[곤도 마리에/일본 정리 전문가 : "간결하게 말하자면 저에게 정리는 물리적인 정리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정리하며 자신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만 원짜리 나무젓가락부터 24만 원 가죽 슬리퍼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데요.

물건을 '버리라'던 사람이 '사라'고 부추긴다면서 일부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곤도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쇼핑몰 활동이 과소비를 조장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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