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막자” 일본 정부, 안전장치 차량에 보조금

입력 2019.11.21 (20:43) 수정 2019.11.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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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안전 운전 장치가 달린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NHK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가 사고 예방 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구입할 때 1대당 10만엔, 우리돈으로 100만 원을 보조할 방침입니다.

보조 대상은 충돌피해를 줄이는 브레이크와 급발진을 막는 장치 등을 장착한 차량인데요.

기존 차량에 안전장치를 부착한 경우엔 추후 보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고령운전자가 스스로 면허를 반납하도록 독려하고 있는데요.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차를 구입한 사람들 중 절반이 60세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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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1 20:51:31
    • 수정2019-11-21 21:00:14
    글로벌24
일본에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안전 운전 장치가 달린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NHK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가 사고 예방 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구입할 때 1대당 10만엔, 우리돈으로 100만 원을 보조할 방침입니다.

보조 대상은 충돌피해를 줄이는 브레이크와 급발진을 막는 장치 등을 장착한 차량인데요.

기존 차량에 안전장치를 부착한 경우엔 추후 보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고령운전자가 스스로 면허를 반납하도록 독려하고 있는데요.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차를 구입한 사람들 중 절반이 60세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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