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뉴델리 야무나강 흰 거품 오염물질 가득

입력 2019.11.22 (10:56) 수정 2019.11.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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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이번에는 흰 거품이 가득한 '폐수 강'으로 오명을 얻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인도 갠지스강의 최대 지류 중 하나인 야무나강인데요.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한 장면처럼 강이 온통 흰색입니다.

이 흰 물질은 눈이나 얼음이 아니라 폐수 등이 만들어낸 거품으로 해마다 우기가 끝나면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7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시드니는 산불 연기 때문에 매케한 연무에 휩싸여있습니다.

케이프타운은 흐리겠지만,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파울루는 천둥, 번개가 칠 때도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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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뉴델리 야무나강 흰 거품 오염물질 가득
    • 입력 2019-11-22 10:57:39
    • 수정2019-11-22 10:59:08
    지구촌뉴스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이번에는 흰 거품이 가득한 '폐수 강'으로 오명을 얻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인도 갠지스강의 최대 지류 중 하나인 야무나강인데요.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한 장면처럼 강이 온통 흰색입니다.

이 흰 물질은 눈이나 얼음이 아니라 폐수 등이 만들어낸 거품으로 해마다 우기가 끝나면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7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시드니는 산불 연기 때문에 매케한 연무에 휩싸여있습니다.

케이프타운은 흐리겠지만,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파울루는 천둥, 번개가 칠 때도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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