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중국, 타이완 영화제 ‘금마장’ 압박…스타 발길 ‘뚝’

입력 2019.11.27 (10:54) 수정 2019.11.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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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열린 제56회 금마장 영화상 시상식에 많은 중화권 스타가 참석하지 않아 중국 정부의 보이콧이 위력을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해로 32회째 중국에서 열리는 또하나의 중화권 영화제인 '금계장' 영화상 시상식이 같은 날 열린 건데요.

실제로 성룡, 유덕화, 양조위 등 홍콩 스타를 비롯해 왕대륙(왕다루)과 펑위옌 등 타이완 유명 배우들은 이날 중국 시상식행을 택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금마장 시상식은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홍콩 배우 3명이 불참하는 등 스타 배우들의 부재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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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중국, 타이완 영화제 ‘금마장’ 압박…스타 발길 ‘뚝’
    • 입력 2019-11-27 10:54:47
    • 수정2019-11-27 1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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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열린 제56회 금마장 영화상 시상식에 많은 중화권 스타가 참석하지 않아 중국 정부의 보이콧이 위력을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해로 32회째 중국에서 열리는 또하나의 중화권 영화제인 '금계장' 영화상 시상식이 같은 날 열린 건데요.

실제로 성룡, 유덕화, 양조위 등 홍콩 스타를 비롯해 왕대륙(왕다루)과 펑위옌 등 타이완 유명 배우들은 이날 중국 시상식행을 택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금마장 시상식은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홍콩 배우 3명이 불참하는 등 스타 배우들의 부재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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