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방화 살인’ 안인득 사형 구형…“계산하에 범행”

입력 2019.11.27 (17:09) 수정 2019.11.27 (1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고인 안인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안인득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와 배심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검찰 측은 안인득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5명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점, 피해회복이 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안인득은 범행대상을 미리 정하고 범행도구를 사전에 사들이는 등 철저한 계산 하에 방화살인 범행을 저질렀다" 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방화 살인’ 안인득 사형 구형…“계산하에 범행”
    • 입력 2019-11-27 17:10:04
    • 수정2019-11-27 18:58:52
    뉴스 5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고인 안인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안인득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와 배심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검찰 측은 안인득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5명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점, 피해회복이 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안인득은 범행대상을 미리 정하고 범행도구를 사전에 사들이는 등 철저한 계산 하에 방화살인 범행을 저질렀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