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태국 동굴 소년 영화…“사실과 달라”

입력 2019.11.27 (20:44) 수정 2019.11.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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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지금 보시는 영화는 지난주 태국 전역에서 개봉한 '더 케이브'입니다.

지난해 동굴에 갇혔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된 12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화를 다룬 건데요.

사건 당시 구조 작전을 총괄했던 나롱삭 전 치앙라이 주지사가 영화를 본 뒤 비판적인 소감을 남겼습니다.

"영화가 당시 구조 작업의 세부 사항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톰 월러 감독은 "사건과 비교해 변경된 부분이 있는 건 인정하지만 이건 영화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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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태국 동굴 소년 영화…“사실과 달라”
    • 입력 2019-11-27 20:40:33
    • 수정2019-11-27 2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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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지금 보시는 영화는 지난주 태국 전역에서 개봉한 '더 케이브'입니다.

지난해 동굴에 갇혔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된 12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화를 다룬 건데요.

사건 당시 구조 작전을 총괄했던 나롱삭 전 치앙라이 주지사가 영화를 본 뒤 비판적인 소감을 남겼습니다.

"영화가 당시 구조 작업의 세부 사항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톰 월러 감독은 "사건과 비교해 변경된 부분이 있는 건 인정하지만 이건 영화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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