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아우디 9,500명 감원

입력 2019.11.27 (20:45) 수정 2019.11.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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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가 오는 2025년까지 생산직 근로자 9,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아우디 전체 직원 가운데 10%가 넘는 규모로 감원과 조직개편으로 2029년까지 약 78조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자금은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폴크스바겐, 제너럴모터스 등이 잇따라 인력을 줄이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인력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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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아우디 9,500명 감원
    • 입력 2019-11-27 20:40:33
    • 수정2019-11-27 2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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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가 오는 2025년까지 생산직 근로자 9,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아우디 전체 직원 가운데 10%가 넘는 규모로 감원과 조직개편으로 2029년까지 약 78조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자금은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폴크스바겐, 제너럴모터스 등이 잇따라 인력을 줄이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인력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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