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첫날 오후부터 전국 비…다음 주 기온 뚝

이번 주말은 시작과 끝이 함께 있네요.

벌써 11월의 마지막, 12월의 첫날이 다가왔는데요.

11월의 마지막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높은 기온에 낮동안에는 전국에 구름만 끼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12월이 시작되는 일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에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동풍이 그 원인인데요.

오늘 밤부터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내륙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현재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높은 너울성 파도의 위험이 있습니다.

충북과 남부 지방은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