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흑석동 집 팔겠다…매각 차액은 전액 기부”

입력 2019.12.01 (12:06) 수정 2019.1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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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의 집을 판다"며 "매각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하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동산 안정이 필수적인데, 야당과 보수언론은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제가 먹기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매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7월 흑석동 상가 건물을 25억 7천만 원에 매입했고, 지난 3월 투기 논란이 일자 청와대 대변인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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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의겸 “흑석동 집 팔겠다…매각 차액은 전액 기부”
    • 입력 2019-12-01 12:08:09
    • 수정2019-12-01 12: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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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의 집을 판다"며 "매각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하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동산 안정이 필수적인데, 야당과 보수언론은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제가 먹기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매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7월 흑석동 상가 건물을 25억 7천만 원에 매입했고, 지난 3월 투기 논란이 일자 청와대 대변인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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