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750톤 관람차 맨몸으로 돌린 괴력의 사나이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무게 750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관람차를 맨몸으로 끌어당겨 움직이게 한 괴력의 주인공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독일 뮌헨에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이동식 관람차를 혼자 힘으로 끌어당기는 괴력의 사나이가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세계 스트롱맨 대회 출전 선수이자 ‘오스트리아의 바위’라고 불리는 ‘프랑츠 뮬리네르’입니다.

그는 타고난 체력과 갈고닦은 근력으로 수많은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바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무게 750톤, 높이 80m에 달하는 관람차와 자신의 몸을 연결한 뒤, 이를 혼자서 초인적인 힘으로 움직이며 또 하나의 세계 신기록을 추가했는데요.

그는 이번 도전의 성공비결에 대해 “첫 시도에 바로 성공해야지 두 번째 기회는 절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