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러 잇는 천연가스관 개통

입력 2019.12.02 (20:32) 수정 2019.12.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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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의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하는 일명 '시베리아의 힘' 천연가스관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총 3,000km에 이르는 이 가스관은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등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중국 북동부 산업 지역까지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30년 동안 연간 380억㎥의 천연가스가 중국에 공급될 전망인데요,

중러 양국이 힘을 합쳐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에 맞서는 모양새라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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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2 20:32:41
    • 수정2019-12-02 2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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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의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하는 일명 '시베리아의 힘' 천연가스관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총 3,000km에 이르는 이 가스관은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등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중국 북동부 산업 지역까지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30년 동안 연간 380억㎥의 천연가스가 중국에 공급될 전망인데요,

중러 양국이 힘을 합쳐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에 맞서는 모양새라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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