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FBI “스마트 TV, 해킹에 취약”

입력 2019.12.03 (20:44) 수정 2019.12.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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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혹시 이 방송을 스마트 TV로 보시는 분들 많죠.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도 가장 많이 팔린 가전제품이 스마트 TV인데요.

미 연방수사국 FBI가 "스마트TV가 당신을 훔쳐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터넷 스트리밍과 안면 인식 기능이 내장돼 해킹의 위험이 높다는 얘긴데요.

전면에 내장된 카메라나 마이크를 통해 집안을 몰래 들여다볼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FBI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은 물론 마이크와 카메라를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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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FBI “스마트 TV, 해킹에 취약”
    • 입력 2019-12-03 20:46:10
    • 수정2019-12-03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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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혹시 이 방송을 스마트 TV로 보시는 분들 많죠.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도 가장 많이 팔린 가전제품이 스마트 TV인데요.

미 연방수사국 FBI가 "스마트TV가 당신을 훔쳐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터넷 스트리밍과 안면 인식 기능이 내장돼 해킹의 위험이 높다는 얘긴데요.

전면에 내장된 카메라나 마이크를 통해 집안을 몰래 들여다볼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FBI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은 물론 마이크와 카메라를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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