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비서실장 오늘 새벽 석방

입력 2019.12.04 (06:12) 수정 2019.12.04 (0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구속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김 전 실장은 검은 외투에 흰색 마스크 차림으로 구치소 정문을 나와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구치소 정문 앞에 몰려든 일부 지지자들은 김 전 실장의 이름과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10월 보수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상고했으며, 불구속 상태로 대법원 재판을 받을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기춘 전 비서실장 오늘 새벽 석방
    • 입력 2019-12-04 06:13:21
    • 수정2019-12-04 06:19:21
    뉴스광장 1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구속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김 전 실장은 검은 외투에 흰색 마스크 차림으로 구치소 정문을 나와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구치소 정문 앞에 몰려든 일부 지지자들은 김 전 실장의 이름과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10월 보수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상고했으며, 불구속 상태로 대법원 재판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