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법무장관에 추미애 내정…檢 개혁 강화하나

공석인 법무장관에 판사 출신의 5선 의원인 추미애 민주당 전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검찰 개혁을 강화하겠다는 청와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첩보 문건’ 작성자 소환…“또 다른 제보 있었다”

이른바 '김기현 첩보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의 제보 이전 송 부시장에게 또다른 비리 의혹을 듣고 청와대 등에 진정한 제보자가 있었던 사실을 KBS가 확인했습니다.

“9일 예산안 처리”…한국당 9일 원내대표 선출

민주당이 이른바 '4+1 협의체'를 통해 예산안 등 단일안을 마련해 9일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데, 강대강 대치를 풀고 협상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내일 중부 -10도…초겨울에도 ‘한랭 질환’ 위험

내일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십도 안팎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12월에도 1월 못지 않게 한랭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DLF 판매 손실 최고 80% 배상”…“실망스러워”

금융당국이 DLF 손실 사태에 대해 판매 은행이 최고 80%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조정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배상 비율이지만 투자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