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SEA게임 4강 진출, 니시노 태국은 탈락

입력 2019.12.05 (21:50) 수정 2019.12.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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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이 동남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의 니시노 감독과 한일 감독 대결을 했는데, 베트남이 태국을 떨어뜨리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동남아시아의 한일전과도 같은 라이벌전에서 한일 사령탑이 만났습니다.

베트남은 전반 5분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태국에 선제골을 내주더니 6분 뒤 또 한 골을 허용하고 끌려갑니다.

당하고만 있을 박항서 감독이 아니죠.

베트남은 곧바로 한 골을 따라붙은 뒤 후반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터트려 2대 2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베트남은 4승 1무, 조 1위로 4강에 올랐고, 태국은 조 3위로 밀려 탈락했습니다.

경남-부산 승강 전쟁은 2차전으로

K리그에 남은 마지막 승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경남과 부산이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승격을 노리는 부산이 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는데요,

2차전은 오는 8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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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항서 베트남 SEA게임 4강 진출, 니시노 태국은 탈락
    • 입력 2019-12-05 21:52:41
    • 수정2019-12-05 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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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이 동남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의 니시노 감독과 한일 감독 대결을 했는데, 베트남이 태국을 떨어뜨리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동남아시아의 한일전과도 같은 라이벌전에서 한일 사령탑이 만났습니다.

베트남은 전반 5분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태국에 선제골을 내주더니 6분 뒤 또 한 골을 허용하고 끌려갑니다.

당하고만 있을 박항서 감독이 아니죠.

베트남은 곧바로 한 골을 따라붙은 뒤 후반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터트려 2대 2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베트남은 4승 1무, 조 1위로 4강에 올랐고, 태국은 조 3위로 밀려 탈락했습니다.

경남-부산 승강 전쟁은 2차전으로

K리그에 남은 마지막 승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경남과 부산이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승격을 노리는 부산이 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는데요,

2차전은 오는 8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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