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서핑보드로 터널 통과?…레바논 침수 피해 잇따라

입력 2019.12.10 (07:29) 수정 2019.12.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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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아래를 통과하는 터널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한 남성은 아예 서핑보드를 띄워 터널을 통과하지만, 트럭들은 꼼짝없이 갇히고 말았습니다.

주말부터 이어진 강한 비바람에 거리 곳곳이 강처럼 변해버린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자동차, 집안 할것없이 물이 들어와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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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서핑보드로 터널 통과?…레바논 침수 피해 잇따라
    • 입력 2019-12-10 07:32:17
    • 수정2019-12-10 07: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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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아래를 통과하는 터널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한 남성은 아예 서핑보드를 띄워 터널을 통과하지만, 트럭들은 꼼짝없이 갇히고 말았습니다.

주말부터 이어진 강한 비바람에 거리 곳곳이 강처럼 변해버린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자동차, 집안 할것없이 물이 들어와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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