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새로운 랜드마크, ‘마카오 신 8경’

입력 2019.12.11 (09:44) 수정 2019.1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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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된 지 올해 20년이 됐는데요.

그 사이 마카오를 상징하는 새로운 명소들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중화 문화 교류 협회'는 지난 3월 마카오 신 8경 선정 활동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마카오 신 8경의 으뜸은 '시왕양 산'입니다.

해발 62.7m로 산정상에는 17세기에 지어진 성당이 있습니다.

시왕양 산에서 바라보이는 마카오 타워도 신 8경에 뽑혔습니다.

61층 건물 높이에서 시내 전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고 아찔한 자유낙하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마카오의 오래된 촌락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어촌 마을 콜로안 빌리지도 마카오의 신 8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원치화/마카오 여유국 국장 : "신 8경은 마카오의 자부심이 됐습니다. 사람들이 과거에 봤던 명소만 있는 곳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죠."]

이밖에 청대 건축물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고 있는 거리인 '푸룽신졔', 콜로안 해안의 용발톱 바위, 낭만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연애 골목'.

홍콩과 마카오 주하이를 잇는 강주아오 대교 등이 마카오 신 8경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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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의 새로운 랜드마크, ‘마카오 신 8경’
    • 입력 2019-12-11 09:47:46
    • 수정2019-12-11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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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된 지 올해 20년이 됐는데요.

그 사이 마카오를 상징하는 새로운 명소들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중화 문화 교류 협회'는 지난 3월 마카오 신 8경 선정 활동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마카오 신 8경의 으뜸은 '시왕양 산'입니다.

해발 62.7m로 산정상에는 17세기에 지어진 성당이 있습니다.

시왕양 산에서 바라보이는 마카오 타워도 신 8경에 뽑혔습니다.

61층 건물 높이에서 시내 전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고 아찔한 자유낙하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마카오의 오래된 촌락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어촌 마을 콜로안 빌리지도 마카오의 신 8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원치화/마카오 여유국 국장 : "신 8경은 마카오의 자부심이 됐습니다. 사람들이 과거에 봤던 명소만 있는 곳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죠."]

이밖에 청대 건축물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고 있는 거리인 '푸룽신졔', 콜로안 해안의 용발톱 바위, 낭만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연애 골목'.

홍콩과 마카오 주하이를 잇는 강주아오 대교 등이 마카오 신 8경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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