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글로벌호크 한반도 상공 비행…“대북 감시 강화”

입력 2019.12.11 (19:33) 수정 2019.12.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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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미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가 경기도 등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호크는 20km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이용해 지상의 작은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글로벌호크는 40시간, 거의 이틀 동안 장기 체공할 수 있다며 북한을 중단없이 계속 감시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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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글로벌호크 한반도 상공 비행…“대북 감시 강화”
    • 입력 2019-12-11 19:35:37
    • 수정2019-12-11 1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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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미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가 경기도 등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호크는 20km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이용해 지상의 작은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글로벌호크는 40시간, 거의 이틀 동안 장기 체공할 수 있다며 북한을 중단없이 계속 감시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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