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김용균 1주기’ 후속책 발표…“정규직 전환”

입력 2019.12.12 (12:09) 수정 2019.12.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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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를 계기로 발전산업 분야 노동자의 정규직화와 하청 노동자에게 적정 노무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당정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남동·중부 등 발전 5개사 하청업체에 소속된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합니다.

또 내년 1월부터 낙찰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노무비를 합리화하는 '적정노무비 지급 시범사업'도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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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김용균 1주기’ 후속책 발표…“정규직 전환”
    • 입력 2019-12-12 12:11:35
    • 수정2019-12-12 1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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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를 계기로 발전산업 분야 노동자의 정규직화와 하청 노동자에게 적정 노무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당정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남동·중부 등 발전 5개사 하청업체에 소속된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합니다.

또 내년 1월부터 낙찰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노무비를 합리화하는 '적정노무비 지급 시범사업'도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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