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당시 울산청 수사과장 조사

입력 2019.12.13 (17:06) 수정 2019.12.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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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김 전 시장 수사의 지휘선상에 있었던 울산경찰청 전 수사과장 A 총경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어제 A 총경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당시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경위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김 전 시장에 대한 수사를 담당했던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과 팀장 등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 수사팀이 끝까지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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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당시 울산청 수사과장 조사
    • 입력 2019-12-13 17:07:22
    • 수정2019-12-13 1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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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김 전 시장 수사의 지휘선상에 있었던 울산경찰청 전 수사과장 A 총경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어제 A 총경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당시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경위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김 전 시장에 대한 수사를 담당했던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과 팀장 등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 수사팀이 끝까지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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