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제주 관광 인파 초만원
입력 2003.05.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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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히 사스의 영향으로 해외여행들을 기피하면서 제주도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습니다.
계속해서 김익태 기자입니다.
⊙기자: 섬 속의 섬 우도입니다.
산호초 해변을 거닐면서 쪽빛 바다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줄을 잇습니다.
⊙이화전(대구시 대명동): 너무 예쁘고 바다 색깔이 저희가 지금까지 봐왔던 바다 색깔이랑 참 달라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기자: 야자수가 우거진 산책길에도 관광객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박헌옥(수원시 원천동): 사람들도 너무 잘 해 주고 음식도 너무 맛있습니다.
결혼 일주년이라서 왔는데 신혼여행을 이쪽으로 올 걸 후회가 되네요.
⊙기자: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아온 일본인 관광객도 7000명이나 됩니다.
⊙미츠요(일본 관광객): 사스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기자: 제주는 어린이 관광객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유명 관광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붐볐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만명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에는 제주공항 이용객 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사스 파동이 장기화되면서 신혼여행객까지 몰리는 등 사상 최대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제주도가 초만원입니다.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계속해서 김익태 기자입니다.
⊙기자: 섬 속의 섬 우도입니다.
산호초 해변을 거닐면서 쪽빛 바다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줄을 잇습니다.
⊙이화전(대구시 대명동): 너무 예쁘고 바다 색깔이 저희가 지금까지 봐왔던 바다 색깔이랑 참 달라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기자: 야자수가 우거진 산책길에도 관광객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박헌옥(수원시 원천동): 사람들도 너무 잘 해 주고 음식도 너무 맛있습니다.
결혼 일주년이라서 왔는데 신혼여행을 이쪽으로 올 걸 후회가 되네요.
⊙기자: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아온 일본인 관광객도 7000명이나 됩니다.
⊙미츠요(일본 관광객): 사스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기자: 제주는 어린이 관광객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유명 관광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붐볐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만명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에는 제주공항 이용객 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사스 파동이 장기화되면서 신혼여행객까지 몰리는 등 사상 최대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제주도가 초만원입니다.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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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제주 관광 인파 초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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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특히 사스의 영향으로 해외여행들을 기피하면서 제주도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습니다.
계속해서 김익태 기자입니다.
⊙기자: 섬 속의 섬 우도입니다.
산호초 해변을 거닐면서 쪽빛 바다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줄을 잇습니다.
⊙이화전(대구시 대명동): 너무 예쁘고 바다 색깔이 저희가 지금까지 봐왔던 바다 색깔이랑 참 달라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기자: 야자수가 우거진 산책길에도 관광객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박헌옥(수원시 원천동): 사람들도 너무 잘 해 주고 음식도 너무 맛있습니다.
결혼 일주년이라서 왔는데 신혼여행을 이쪽으로 올 걸 후회가 되네요.
⊙기자: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아온 일본인 관광객도 7000명이나 됩니다.
⊙미츠요(일본 관광객): 사스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기자: 제주는 어린이 관광객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유명 관광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붐볐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만명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에는 제주공항 이용객 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사스 파동이 장기화되면서 신혼여행객까지 몰리는 등 사상 최대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제주도가 초만원입니다.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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