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금 5차 협상 시작…“연내 타결 난망”

입력 2019.12.17 (19:34) 수정 2019.12.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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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5차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으며, 사실상 올해 마지막 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협정의 유효기간이 올해로 끝나는 만큼 연내 타결을 목표로 협상하고 있지만, 좀처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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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방위비 분담금 5차 협상 시작…“연내 타결 난망”
    • 입력 2019-12-17 19:35:26
    • 수정2019-12-17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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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5차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으며, 사실상 올해 마지막 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협정의 유효기간이 올해로 끝나는 만큼 연내 타결을 목표로 협상하고 있지만, 좀처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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