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버스 추돌로 16명 부상…승용차 상가 돌진

입력 2019.12.18 (08:18) 수정 2019.12.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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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끼리 추돌해 운전자와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광주에선 승용차가 상가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버스 뒷부분에 연신 물을 뿌립니다.

다른 버스는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부서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광역버스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 운전자 노 모 씨와 버스 승객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관광버스가 급작스레 속도를 줄이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상점 입구를 뚫고 들어가 있습니다.

어제저녁 9시쯤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한 차례 충돌 사고를 낸 뒤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상점은 문을 닫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면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에는 인천에서 부산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항공기는 두 차례 점검을 거치고 난 오후 7시쯤, 예정시간 보다 1시간 45분 늦게 이륙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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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서 버스 추돌로 16명 부상…승용차 상가 돌진
    • 입력 2019-12-18 08:19:38
    • 수정2019-12-18 0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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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끼리 추돌해 운전자와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광주에선 승용차가 상가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버스 뒷부분에 연신 물을 뿌립니다.

다른 버스는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부서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광역버스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 운전자 노 모 씨와 버스 승객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관광버스가 급작스레 속도를 줄이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상점 입구를 뚫고 들어가 있습니다.

어제저녁 9시쯤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한 차례 충돌 사고를 낸 뒤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상점은 문을 닫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면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에는 인천에서 부산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항공기는 두 차례 점검을 거치고 난 오후 7시쯤, 예정시간 보다 1시간 45분 늦게 이륙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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