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입단…“메이저리그 꿈 이뤘다”
입력 2019.12.18 (19:33)
수정 2019.12.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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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광현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월드시리즈 11번 우승에 빛나는 명문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광현이 등번호 33번이 새겨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김광현은 직접 준비한 팻말로 세인트루이스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내셔널리그 최고의 명문 팀이어서 선택하게 됐고, 이 팀에서 뛰게 돼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연봉 8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계약 조건에는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도 포함됐습니다.
다른 팀들의 관심도 있었지만 세인트루이스가 가장 적극적이었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히 선발 투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왼손 투수가 필요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뉴욕 양키스 다음으로 많은 월드시리즈 11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팀입니다.
올해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습니다.
대선배 오승환도 2016년부터 2년 동안 불펜 투수로 활약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 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팀이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5년 만의 재도전 끝에 메이저리그 일원이 된 김광현,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김광현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월드시리즈 11번 우승에 빛나는 명문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광현이 등번호 33번이 새겨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김광현은 직접 준비한 팻말로 세인트루이스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내셔널리그 최고의 명문 팀이어서 선택하게 됐고, 이 팀에서 뛰게 돼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연봉 8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계약 조건에는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도 포함됐습니다.
다른 팀들의 관심도 있었지만 세인트루이스가 가장 적극적이었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히 선발 투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왼손 투수가 필요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뉴욕 양키스 다음으로 많은 월드시리즈 11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팀입니다.
올해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습니다.
대선배 오승환도 2016년부터 2년 동안 불펜 투수로 활약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 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팀이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5년 만의 재도전 끝에 메이저리그 일원이 된 김광현,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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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입단…“메이저리그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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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8 19:38:21
- 수정2019-12-18 19:40:36
[앵커]
김광현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월드시리즈 11번 우승에 빛나는 명문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광현이 등번호 33번이 새겨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김광현은 직접 준비한 팻말로 세인트루이스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내셔널리그 최고의 명문 팀이어서 선택하게 됐고, 이 팀에서 뛰게 돼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연봉 8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계약 조건에는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도 포함됐습니다.
다른 팀들의 관심도 있었지만 세인트루이스가 가장 적극적이었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히 선발 투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왼손 투수가 필요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뉴욕 양키스 다음으로 많은 월드시리즈 11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팀입니다.
올해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습니다.
대선배 오승환도 2016년부터 2년 동안 불펜 투수로 활약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 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팀이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5년 만의 재도전 끝에 메이저리그 일원이 된 김광현,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김광현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월드시리즈 11번 우승에 빛나는 명문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광현이 등번호 33번이 새겨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김광현은 직접 준비한 팻말로 세인트루이스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내셔널리그 최고의 명문 팀이어서 선택하게 됐고, 이 팀에서 뛰게 돼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연봉 8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계약 조건에는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도 포함됐습니다.
다른 팀들의 관심도 있었지만 세인트루이스가 가장 적극적이었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히 선발 투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왼손 투수가 필요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뉴욕 양키스 다음으로 많은 월드시리즈 11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팀입니다.
올해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습니다.
대선배 오승환도 2016년부터 2년 동안 불펜 투수로 활약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 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팀이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5년 만의 재도전 끝에 메이저리그 일원이 된 김광현,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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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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