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어린이날 기념 행사

입력 2003.05.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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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휴일인 오늘 전국의 놀이동산과 유원지는 온통 어린이 세상이었습니다.
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놀이동산이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롤러코스터가 360도 회전하는 순간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기만 합니다.
때이른 더위에 분수에 뛰어든 어린이들은 물놀이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무지개색만큼이나 다양한 아시아 어린이들. 피부색은 다르지만 해맑은 웃음이 닮은 어린이들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타니아(11살): 한마음이 돼서 너무 좋아요.
⊙유병우(13살): >서먹서먹할지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기자: 시내 곳곳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온 가족이 악기를 흔들며 만드는 화음은 절로 흥을 돋웁니다. 춤추는 분수 뒤로 나타난 그리스 신화의 여신은 사람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갯벌을 찾아 조개를 캐는 아버지와 어린 딸의 다정한 모습에는 도시의 번잡함은 저만치 사라졌습니다.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몰린 놀이동산마다 주차장은 차량들로 꽉 차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나들이객들이 몰린 전국의 유원지와 놀이공원 주변도로는 하루 종일 계속된 정체로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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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 어린이날 기념 행사
    • 입력 2003-05-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어린이날 휴일인 오늘 전국의 놀이동산과 유원지는 온통 어린이 세상이었습니다. 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놀이동산이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롤러코스터가 360도 회전하는 순간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기만 합니다. 때이른 더위에 분수에 뛰어든 어린이들은 물놀이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무지개색만큼이나 다양한 아시아 어린이들. 피부색은 다르지만 해맑은 웃음이 닮은 어린이들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타니아(11살): 한마음이 돼서 너무 좋아요. ⊙유병우(13살): >서먹서먹할지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기자: 시내 곳곳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온 가족이 악기를 흔들며 만드는 화음은 절로 흥을 돋웁니다. 춤추는 분수 뒤로 나타난 그리스 신화의 여신은 사람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갯벌을 찾아 조개를 캐는 아버지와 어린 딸의 다정한 모습에는 도시의 번잡함은 저만치 사라졌습니다.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몰린 놀이동산마다 주차장은 차량들로 꽉 차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나들이객들이 몰린 전국의 유원지와 놀이공원 주변도로는 하루 종일 계속된 정체로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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